Saturday, October 29, 2005

What is Wisdom Alluded to in the Proverbs?




What is ‘Role of Wise Person’ Referred to in the Proverbs?



* From Proverbs chapter 1 to chapter 9, ‘secular and universal human wisdom’ and ‘Yahweh faith’ are being brought together.
In these verses, the traditional terms of wisdom such as ‘wisdom’ and ‘discernment’ and ‘sensibleness’ and ‘foolishness’ and the religious concepts such as ‘justice,’ ‘truthful’ and ‘awe of God’ are being used in a mix.

The character of Proverbs is, that the authority is rather than on God’s revelation but more upon human experiences.

We should take notice of the fact that the Book of Proverbs was recorded so as to deliver the messages of each person’s attitude for keeping their God-allowed Israeli community and the messages of knowledge within the community and so as to deliver messages of wisdom to their offspring.
It taught that a human being of wisdom had the faculty of behaving moral-rightfully, and that one’s words and behavior was absolutely important in the trusted life of God’s citizen.

It teaches that humans are responsible entities , and .
As it were, humans have the responsibility for understanding the Providence of God and are in front of God, neighbors and nature. Wisdom takes the role of God’s agent, namely, the role of medium connecting between God and humans and nature.

“Without God, without his siblings, man will lose his globe.” - In these words is the emphasis upon the role of wisdom’s tying God and humans and nature into one.

In old times, they thought of it as wisdom that they do their best within the limits of not straying from the right path of humans by uniting God and humans. But in the modern times that lost its nature, ‘nature’ is added. Each three of them take themselves up in an organic relationship.

The present and the future Christianity request that the humans as , and carry their responsibilities on the back in their lives.


From 'Wisdom' Text P.123



잠언에서 말하는 '지혜란...?'


** 잠언1장부터 9장 사이에는 '세속적이고 인류 보편적인 지혜’와 ‘야훼 신앙’을 통합시키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에는 '지혜'와 '통찰' 그리고 '현명함'이나 '어리석음' 같은 전통적인 지혜 용어들과 '정의' '올바름' '하나님에 대한 경외'같은 종교적인 개념들이 뒤섞여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잠언의 특징은 그 근거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니라 인간의 경험에 의존하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한 이스라엘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각 개인의 태도와 공동체내의 지식을 전수하고 후손들에게 지혜를 전달해 줄 목적으로 잠언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인간이 도덕적으로 바른 행동을 할 힘을 지니고 있다고 가르치며, 오직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맡겨진 삶에는 자신의 말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가르쳤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이웃 앞에서>, <자연 앞에서> 책임 있는 존재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책임을 지고 하나님•이웃•자연 앞에 서 있는 <하나님의 대리인>이라는 것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대리인의 역할, 곧 하나님. 인간. 자연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 없이, 그의 형제 없이는 인간은 지구를 잃게 됩니다.”― 이 말속에는 지혜가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을 한 묶음으로 묶어주는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하나님과 인간을 묶어 인간으로서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여 사는 것을 지혜롭게 생각했지만, 자연을 잃어버린 현대에 와서는 '자연'이 추가 됩니다. 이 셋은 유기적 관계 속에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기독교는 <하나님 앞에 선 존재><이웃 앞에 선 존재><자연 앞에 선 존재로서> 인간은 자기의 과제를 짊어지고, 그의 생을 살아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문 p. 123 '지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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